비트와 자장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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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댄스wedance

eastriver 2020. 11. 23. 04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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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니데이서비스sunny day service의 케이이치 소카베曽我部 恵一도 좋아하는 위댄스.

이 영상을 보고 감동받아 운명처럼 다음날 있었던 제비다방 공연에 갔습니다.
이 이후로 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이 심해졌기 때문에 내가 볼 수 있었던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.
그때 가길 참 잘했던 거죠.

제비다방에서 파는 비싼 기네스 생맥주도 무척 맛있었습니다.

 

음악 듣는 걸 참 좋아하는데, 위댄스의 음악을 오래오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(혹시 관계자가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예전에 테이프로만 냈던 곡들도 따로 모아 새 앨범으로 몰래 내주었음 한다...🥺)

 

이제는 곡을 다 좋아하게 됐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곡 리스트를 뽑아보자면:

비트와 자장가
난 말야
준비됐나
생산의 단계
음악이 출렁출렁 비트를 쪼개네
종이 위에
선명해지는 순간
새와의 육탄전
아시나요
아이러니즘
무료비디오
셀 수 없이 여러가지
아주 멋진 흐름

뽑은 순서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.

 

대부분 이번 공연에서 다 부르셨습니다.

이번 공연의 영상은:

잘 왔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던 그들의 공연 준비 모습. 준비에 사용된 곡은 「생산의 단계」.

 

난 이 곡(특히 이 영상)만 들으면 기분이 좀 좋아진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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